송영길 "전두환, 5·18 진실 밝히고 사죄하길"

입력 2021-08-14 1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18 당사자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광주에서 열리는 항소심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9일 오전 서울 연희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5·18 당사자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광주에서 열리는 항소심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9일 오전 서울 연희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는 상태인 전두환 전 대통령을 향해 "아주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5.18의 진실을 밝히고 진심으로 사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서 "저승에서 만날 5.18 영령들뿐만 아니라 지금 살아가는 피해자들에게도, 미래를 짊어질 후세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짚어야 할 일"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 전 대통령이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긴급 입원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어쩔 수 없이 유명한 라틴어의 한 구절을 떠올린다"면서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라고 언급했다.

이는 라틴어로 '죽음을 기억하라'는 뜻으로, 현재의 영광에 도취되지 말고 죽음 앞에서 겸손하라는 의미로 쓰인다.

송 대표는 "역사의 심판에는 공소시효가 없다는 말로는 전두환이 우리 현대사에 깊게 파놓은 상처를 다 설명할 수가 없다"면서 "그의 생물학적 수명을 짐작할 수 있는 지금이야말로, 그에게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52,000
    • +0.56%
    • 이더리움
    • 3,052,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360,000
    • -2.83%
    • 리플
    • 1,606
    • -3.02%
    • 솔라나
    • 122,800
    • +0.66%
    • 에이다
    • 253
    • +2.43%
    • 트론
    • 435
    • +0.46%
    • 스텔라루멘
    • 210
    • +0.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50
    • +1.54%
    • 체인링크
    • 14,830
    • +2.06%
    • 샌드박스
    • 59.15
    • +2.2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MLX DePIN 인기지수 23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