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윤석열 정책군단 42명…文정부 '대북통' 이도훈 영입

입력 2021-08-10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개 분과 구성…경제 김소연·사회 안상훈·외교 윤덕민·교육 나승일
총괄간사 이석준…추가로 전문가 공개 예정

▲윤석열 캠프 총괄실장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국민캠프 정책자문단' 1차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발표한 명단에는 총괄간사를 맡은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해 경제, 사회, 외교·안보·통일, 교육 등 총 4개 분과 42명의 전문가가 포함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윤석열 캠프 총괄실장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국민캠프 정책자문단' 1차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발표한 명단에는 총괄간사를 맡은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해 경제, 사회, 외교·안보·통일, 교육 등 총 4개 분과 42명의 전문가가 포함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캠프는 10일 정책과 대선 공약을 이끌어 갈 정책자문단 42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자문단은 경제, 사회, 외교·안보·통일, 교육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각 분야별 정책을 총괄하고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경제),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사회), 윤덕민 한국외대 석좌교수(외교·안보·통일), 나승일 전 교육부 차관(교육)이 각 분과 간사를 맡았다.

특히 외교·안보·통일 분과에 지난해 말까지 문재인 정부에서 북핵 문제를 총괄한 이도훈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자문단에 합류했다.

1985년 외교부에 입부한 이 전 본부장은 북핵외교기획단장, 주세르비아 대사, 청와대 외교비서관 등을 지냈다. 2017년 9월 문재인 정부의 초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으로 발탁돼 지난해 12월까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외교·안보·통일 분과에는 이 전 본부장을 비롯해 박철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김성한 전 외교통상부 2차관, 김천식 통일부 차관, 김용현 전 합참 작전본부장 등 19명이 참여했다.

경제 분과에는 김소영 교수를 필두로 김경환 전 국토교통부 1차관 등 경제, 금융, 부동산 분야의 전문가 7명이 참여, 사회 분과엔 안 교수를 비롯해 유길상 전 한국고용정보원장,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등 사회, 노동, 보건, 복지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교육 분과는 나승일 전 차관을 비롯해 6명으로 구성됐다.

정책자문 전문가들은 그동안 분과별로 모임을 갖고 정책 과제에 대해 논의해왔다. 국민캠프는 향후 학계·정관계 뿐 아니라 현장의 분야별 전문가를 추가로 정책자문 전문가로 위촉할 예정이다.

이석준 총괄간사는 “앞으로 정책자문 전문가들은 윤 전 총장의 비전을 뒷받침할 정책을 마련하고, 조언할 계획"이라며 “캠프 정책총괄본부와 긴밀히 협력해 정책 및 대선 공약을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美 법무 “총격범, 정권 고위 인사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여”
  • 치의학 AI 혁신 ‘활짝’…태국 거점 ASEAN 협력 본격화[KSMCAIR 2026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13: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938,000
    • +1%
    • 이더리움
    • 3,529,000
    • +2.2%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0.37%
    • 리플
    • 2,131
    • +0.61%
    • 솔라나
    • 129,700
    • +0.62%
    • 에이다
    • 375
    • +0.27%
    • 트론
    • 479
    • -0.62%
    • 스텔라루멘
    • 254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30
    • +1.19%
    • 체인링크
    • 14,100
    • +1.15%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