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근대 5종 김세희, 여성부 펜싱 랭킹 라운드 '2위'

입력 2021-08-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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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는 18승 13패로 9위

▲5일 일본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근대5종 펜싱 랭킹라운드 경기. 한국 김세희가 리투아니아 긴타르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일본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근대5종 펜싱 랭킹라운드 경기. 한국 김세희가 리투아니아 긴타르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근대 5종 여성부 간판 김세희(26ㆍBNK저축은행)가 2020 도교올림픽 근대 5종 시작을 여는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2위에 올랐다.

김세희는 5일 무사시노노모리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올림픽 근대 5종 여자 개인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24승 11패를 거두며 독일의 쉬흘레 아니카에 이은 2위를 차지했다. 펜싱에서 획득한 점수는 244점, 1위와는 30점 차이다.

함께 출전한 김선우(경기도청)는 19승 16패로 14위를 기록했다. 획득점수는 214점이다.

근대 5종은 펜싱, 수영, 승마, 육상, 사격을 능력을 모두 겨루는 스포츠다. 펜싱은 에페 종목으로 풀리그가 진행된다.

남은 종목인 수영, 승마, 육상, 사격 경기는 6일 도쿄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수영 200m를 마친 뒤 펜싱 보너스 라운드, 이후에는 승마 장애물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점수가 결정되는 마지막 종목 ‘레이저 런’은 육상과 사격을 결합한 형태로 10m 거리의 표적을 사격한 뒤 800m를 달리는 과정을 총 4번 반복해 점수를 매긴다.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는 근대 5종 남성부 펜싱 랭킹 라운드가 이어진다. 2016 리우올림픽에서 레이저 런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던 전웅태와 한국 선수 최초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정진화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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