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낙태 강요 미수죄 피소…39세 연하 여성과 법적 분쟁

입력 2021-08-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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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즈엔터)
(사진제공=비즈엔터)

배우 김용건(76)이 39세 연하 여자친구의 임신으로 법적 분쟁 중인 사실이 전해졌다.

2일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용건과 13년 간 만나온 37세 여성 A 씨가 올 초 임신했고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하자 지난 24일 A 씨가 김용건을 강요 미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용건과 A 씨는 39세라는 나이 차이에도 오랜 기간 서로를 도와주는 관계로 지내왔다. 출산 반대 입장을 밝혔던 김용건도 A 씨의 의견을 받아들여 A 씨의 출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나, 김용건과 A 씨의 갈등의 골이 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인 A씨는 해당 매체를 통해 “13년을 숨어서 만났다. 이제는 배 속에 있는 생명까지 지우라 한다. 김용건 씨의 삶이 소중한 만큼 한 여자의 인생도 중요하다. 이기적이며 무책임하단 생각이 든다”고 고소 경위를 밝혔다.

김용건을 고소한 A 씨는 최근 경찰에 출두해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 김용건 측은 이 보도에 대해 “해당 사안은 법무법인을 통해 대응하기로 했다”며 즉답을 피했다.

김용건은 1967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배우 하정우와 차현우 등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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