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골프 임성재, ‘우승 후보’ 모리카와·매킬로이와 한 조

입력 2021-07-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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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지난 6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랜드의 콩가리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팰머토챔피언십에서 티샷하고 있다.  (뉴시스)
▲임성재가 지난 6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랜드의 콩가리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팰머토챔피언십에서 티샷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 남자 골프 간판스타인 임성재(23)가 2020년 도쿄올림픽 골프 1·2라운드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27일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 1·2라운드 조 편성 결과 임성재는 로리 매킬로이(아일랜드),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같은 조에 포함됐다.

임성재는 오는 29일부터 나흘간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1·7447야드)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 1·2라운드에 나선다.

세계 랭킹 13위인 매킬로이는 PGA 투어 19승을 획득하고 세계 랭킹 1위에도 오른 바 있는 세계적인 골프 선수다. 매킬로이는 지난 5월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기세를 몰아 도쿄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최근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한 콜린 모리카와는 현재 세계 랭킹 3위로 이번 올림픽 남자 골프에 출전하는 선수 가운데 가장 순위가 높다.

임성재는 현재 세계랭킹 27위로 2019년 아시아 국적 선수 최초로 PGA 투어 신인왕에 오른 데 이어 지난해 3월 혼다 클래식에서 PGA 투어 첫 승을 차지했다.

임성재와 함께 한국 남자 골프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김시우(27)는 세계 랭킹 55위로 1·2라운드에 라스무스 호이고르(덴마크), 로맹 랑가스크(프랑스)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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