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내년말까지 24시간 파생상품거래 구축

입력 2009-01-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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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Eurex, NYSE-Euronext 등 세계 파생상품거래소의 24시간 거래체계가 가속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증권선물거래소(KRX)는 19일 세계 파생상품거래소가 치열한 거래소간 경쟁속에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거래시간을 확대 운영하고 있고, 파생상품 시장이 빠르게 24시간 거래 체계로 나아가고 있어 내년 말까지 동일한 24시간 거래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특히 CME, ICE(International Exchange), NYMEX(New York Mercantile Exchange)는 시장주도권을 위해 자체 24시간 매매체결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일본 OSE(Osaka Securities Exchange), TOCOM(Tokyo Financial Exchange)도 2010년까지 자체 24시간 선물거래 체계 구축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거래소는 지난 2005년부터 파생상품시장 국제화의 일환으로 24시간거래 체계 구축을 준비해 온 결과, 우선적으로 금년 하반기부터 CME 연계 글로벌시장 및 Eurex 연계거래시장을 개설하고, 이후 내년말까지 자체매매시스템을 통한 KRX 파생상품시장의 24시간 거래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러한 체계 개선을 통해 투자자의 거래편의성 제고 및 국제경쟁력이 강화돼 거래소가 글로벌 파생상품거래소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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