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업체에 '고용유지 재훈련' 시행

입력 2009-01-1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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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18일 노동부와 함께 세계 금융위기 및 실물경기의 침체로 인한 자동차산업의 기반위축과 심각한 고용불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자동차 부품업체 근로자 3900여명을 대상으로 '고용유지를 위한 재훈련'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6일부터 8월28일까지 6개월간 시행하는 이 사업은 부품업체가 인력 구조조정을 하지 않고 노동부에 고용유지 지원금을 신청하면 노동부는 사업주가 지급하는 임금의 75%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경부는 별도 예산을 투입해 교육장소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지경부 관계자는 "자동차업종에서 최초로 이뤄지는 사업으로 노동부 및 현대자동차 등 관련업계가 공동으로 협력해 부품업체 고용유지를 지원하는 최초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4개 권역으로 구분해 15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모두 3900명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주관기관인 자동차부품연구원(www.katech.re.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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