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9시 1413명…16일도 1600명 안팎 ‘4차 대유행 계속’

입력 2021-07-1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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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파리공원에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열을 식히기 위해 바닥에 물을 뿌리고 있다. (뉴시스)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파리공원에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열을 식히기 위해 바닥에 물을 뿌리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집계에 따르면 1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13명이었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8명 적다.

지난 13일부터 오후 9시 기준 중간 집계한 확진자는 사흘 연속 1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082명(76.6%), 비수도권이 331명(23.4%)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70명, 경기 418명, 인천 94명, 경남 65명, 부산 49명, 대전 39명, 충남 38명, 대구 29명, 강원 27명, 광주 20명, 경북·전북 각 12명, 충북·제주 각 10명, 울산 9명, 세종 6명, 전남 5명이다.

이에 따라 집계를 마감하는 16일 0시까지 하루 신규 확진자 규모는 1600명 안팎에 달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79명 늘었다.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9일 연속으로 10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316명→1378명→1324명→1100명→1150명→1615명→1600명을 기록하며 하루 평균 1355명이었다. 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지표가 되는 지역 발생 하루 평균 확진자는 1303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은 하루 평균 확진자 규모가 4단계 범위(389명 이상)를 크게 웃돌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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