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 올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사업대상자 선정

입력 2021-07-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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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복합 공간 조성…4년간 총 사업비 180억 원 지원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이투데이DB)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이투데이DB)

올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사업대상자로 충청남도 부여군이 선정됐다. 부여에는 2024년까지 총 사업비 180억 원을 들여 친환경 복합 공간이 조성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진행한 사업 공모 결과 충남 부여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농업 교육·체험·소비·유통 공간 조성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소비 효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했다.

올해 사업에는 충남 부여, 충북 괴산, 제주, 경남 거창, 경북 의성 등 5곳이 신청했다. 심사위원들은 지자체의 사업 역량과 의지, 농업인이 참여하는 방식의 사업 설계, 백제 사비 문화유산을 활용한 사업 활성화 여건 등을 높이 평가해 충남 부여를 선정했다.

충남 부여에는 2024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80억 원(국비 50%, 지방비·자부담 50%)을 지원받게 된다. 부여는 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판매‧가공시설, 교육‧체험‧홍보 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고, 운영 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농식품부는 올해 부여군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를 통해 친환경농업인과 소비자의 교류가 확대되고, 친환경농업의 환경 가치가 교육과 체험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잘 전달되어 친환경농업이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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