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폭염·열대야 지속…내륙엔 강한 소나기

입력 2021-07-14 1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출처=뉴시스)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출처=뉴시스)

목요일인 15일은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낮부터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16일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질 비의 예상 강수량은 중부 내륙과 영남 내륙이 10∼60㎜(많은 곳은 100㎜ 이상), 호남 내륙은 5∼40㎜다.

대기 불안정이 더욱 강해지고 기압계가 정체하면서 소나기구름의 이동 속도가 느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낮 동안에는 동쪽 내륙을 중심으로, 16일 새벽과 낮 동안에는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총 강수량이 100㎜를 넘는 곳도 있겠다.

아울러 곳에 따라 최대 순간풍속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돌풍이 불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크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습도도 높아 한낮 체감온도는 33도 이상(내륙은 35도 이상)으로 매우 덥겠다. 밤새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m, 서해 1∼2.5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서울대·세브란스병원·고려대병원 오늘 외래·수술 없다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10: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58,000
    • +1.71%
    • 이더리움
    • 4,621,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0.96%
    • 리플
    • 739
    • +0.54%
    • 솔라나
    • 198,800
    • +0.45%
    • 에이다
    • 659
    • -0.15%
    • 이오스
    • 1,162
    • +2.56%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1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0.53%
    • 체인링크
    • 20,240
    • +1.86%
    • 샌드박스
    • 638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