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청와대도 뚫렸다...코로나19 첫 확진자 나와

입력 2021-07-14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행정관 1명 확진...문재인 대통령과 접촉은 없어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1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행정관 1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와대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변인은 "배우자의 발열 증상으로 재택근무 중 PCR 검사를 받고 오늘(14일) 확진자로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청와대는 즉각 해당 직원이 근무한 공간에 대한 출입제한 및 방역 조치를 하고 같은 공간에서 근무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 중"이라며 "보건당국의 역학조사에 따른 추가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직원은 코로나 예방 백신을 접종했으며 대통령 접촉은 없었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

청와대는 해당 직원의 소속 부서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개인 프라이버시 등을 감안 구체적인 소속 부서 등을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85,000
    • -0.28%
    • 이더리움
    • 4,668,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866,000
    • -2.48%
    • 리플
    • 3,102
    • +0.45%
    • 솔라나
    • 199,600
    • -1.04%
    • 에이다
    • 647
    • +1.41%
    • 트론
    • 421
    • -1.86%
    • 스텔라루멘
    • 362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50
    • -0.59%
    • 체인링크
    • 20,570
    • -1.67%
    • 샌드박스
    • 210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