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뚫은 ‘블랙 위도우’…개봉 첫 주 136만 관객 돌파

입력 2021-07-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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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월드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사진제공=월드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마블스튜디오가 2년 만에 선보인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가 개봉 첫 주에 1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일 개봉한 ‘블랙 위도우’는 주말 사흘(9∼11일) 동안 98만4000여 명(매출액 점유율 80.2%)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136만5979명이다.

‘블랙 위도우’는 개봉 나흘째인 10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 흥행을 기록한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를 넘어섰다. 5월 석가탄신일 휴일에 개봉한 ‘분노의 질주’는 5일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첫 주 누적 관객 113만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9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발표에도 주말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은 123만8000여 명으로, 전주 75만7000여 명 보다 크게 늘었다.

한편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6만5539명의 ‘발신제한’, 3위는 6만589명의 ‘크루엘라’, 4위는 4만4213명을 모은 ‘랑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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