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15일 대권도전 선언…"지지율 0% 무시말라"

입력 2021-07-07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0선' 이준석도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지 않느냐"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대권 도전을 선언한다.

김 의원은 7일 초선 의원 공부모임인 '명불허전 보수다' 강연에서 "정치보복의 고리를 끊어내고 공존의 씨앗을 심겠다"며 월 중순께 출마선언을 예고했다.

김 의원은 "승자 독식 구조로 인해 유혈 스포츠처럼 정치가 극단적으로 가게 되는 구조는 깨야 한다"며 "그것을 바꾸기 위한 운동의 첫발을 김태호가 내딛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 지지도는 0%지만, 0자 무시하지 말라.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모른다"며 "'0선' 이준석 대표가 엄청난 변화를 가져온 것 잘 아시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본인의 차별점으로 '본선 경쟁력'과 광역·기초 의원, 군수, 도지사 등을 두루 거친 '다양한 선거 경험'을 꼽았다.

김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당한 지난 20대 국회 때 원외였다는 점을 강조하며 "탄핵으로부터 자유로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중심이 될 수 있다"라고도 했다.

야권의 유력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영역에서 잘해주기를 바라지만 국민과 소통과정이 걱정스러운 것도 사실"이라며 "입당해서 검증받는 걸 두려워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비주의에 감싸져선 안 된다"며 "경선 버스가 출발하기 전에 탑승하는 게, 계산 없이 들어오는 게 본인과 정권 창출에 모두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대선 출마에 대해서는 "좋은 현상"이라고 평가하며 "우리 쪽에 희망이 있다는 뜻 아닌가"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대선 승리를 위해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며 "100% 국민의 마음과 에너지를 결집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AI와 나눈 대화 싹 다 지워진다"…'자동 삭제' 기능 내놓은 메타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912,000
    • -1.95%
    • 이더리움
    • 3,308,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633,500
    • -1.63%
    • 리플
    • 2,137
    • -1.75%
    • 솔라나
    • 132,500
    • -3.85%
    • 에이다
    • 384
    • -3.76%
    • 트론
    • 523
    • -0.19%
    • 스텔라루멘
    • 231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10
    • -5.98%
    • 체인링크
    • 14,900
    • -5.22%
    • 샌드박스
    • 111
    • -5.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