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연중 최고점 경신 1047.33…코스피는 3293.21 장 마감

입력 2021-07-05 15: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코스닥이 5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장을 마쳤다. 지난달 코스피 3300선 돌파에 코스닥 최고치 경신까지 맞물리면서 한국 증시가 강세를 달린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15포인트(0.88%) 오른 1047.33에 마치며 사흘째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61포인트(0.16%) 높은 1039.79에 개장한 뒤 오후 2시께 1048.16까지 치솟으면서 연중 최고점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78억 원, 1158억 원어치 사 모으면서 오름세를 견인했다. 개인은 2791억 원어치 순매도하면서 차익 실현에 나섰다.

이날 코스닥 상승의 주역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었다. 특히 카카오게임즈는 전 거래일 대비 6.15%(4400원) 오르면서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출시한 게임 신작이 구글 매출 1위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달리고 있다.

이 밖에도 셀트리온헬스케어(1.57%), 셀트리온제약(3.20%), 에코프로비엠(1.46%) 등도 올랐으며 펄어비스(-3.24%)와 씨젠(-2.14%) 등은 내렸다.

같은 날 코스피는 사흘 만에 상승하면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11.43포인트(0.35%) 오른 3293.2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51포인트(0.11%) 오른 3285.29로 시작해 한때 3300선 재돌파를 눈앞에 두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00,000
    • +0.02%
    • 이더리움
    • 4,540,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4.53%
    • 리플
    • 3,035
    • -0.13%
    • 솔라나
    • 197,100
    • -0.61%
    • 에이다
    • 617
    • -0.8%
    • 트론
    • 431
    • +0.94%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20
    • +0.07%
    • 체인링크
    • 20,840
    • +2.71%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