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제, 김사무엘과 법적 분쟁…공금 횡령 및 사문서위조 ‘무혐의’

입력 2021-06-29 22: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용감한 형제(왼), 김사무엘 (출처=용감한형제, 김사무엘SNS)
▲용감한 형제(왼), 김사무엘 (출처=용감한형제, 김사무엘SNS)

용감한 형제(본명 강동철)가 공금 횡령 및 사문서위조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29일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5일 경찰이 용감한 형제의 사문서위조, 횡령 등 혐의에 대해 무혐의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앞서 가수 김사무엘 측은 2019년 5월 용감한 형제가 이끄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잘못된 공연 계약 체결, 정산 관련 문제 등을 거론하며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브레이브 측은 오히려 김사무엘 측이 정당한 사유 없이 일부 스케줄을 거부해 손해를 입혔다며 10억 원가량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자 김사무엘 측은 용감한 형제의 공금 횡령 및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를 주장하며 형사 고소로 맞대응했다.

하지만 경찰은 수개월간 수사를 통해 김사무엘 측이 용감한 형제에게 제기한 사문서위조, 횡령 등 혐의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 검찰에 송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고소인은 이 판단에 불복해 이의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김사무엘은 2002년생으로 올해 나이 20세다. 12살 무렵인 2014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지만 현재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진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39,000
    • -2.31%
    • 이더리움
    • 4,626,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861,500
    • +0.17%
    • 리플
    • 3,077
    • -3.27%
    • 솔라나
    • 202,300
    • -4.84%
    • 에이다
    • 635
    • -4.22%
    • 트론
    • 424
    • +0.95%
    • 스텔라루멘
    • 371
    • -1.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40
    • -1.48%
    • 체인링크
    • 20,610
    • -4.23%
    • 샌드박스
    • 215
    • -4.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