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웍스, 2회차 CB 전환청구… "조성우 회장 몫"

입력 2021-06-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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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웍스CI
▲폴라리스웍스CI

폴라리스웍스는 조성우 회장이 보유한 10억 원 규모 제2회차 전환사채(CB) 잔여분 이 전량 주식으로 전환청구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조성우 폴라리스그룹 회장은 기 보유한 폴라리스웍스 2회차 CB 잔여분 10억 원(97만873주)에 대해 전환권을 행사했다. 전환청구 후 조 회장이 보유한 폴라리스웍스 지분은 본인 소유회사(100%)인 에스와이미디어그룹 보유지분을 포함하여 2.59%(131만5925주)에서 4.42%(228만6798주)로 늘었다.

조 회장은 폴라리스웍스를 비롯해 폴라리스오피스, 세원, 폴라리스우노의 그룹 경영을 총괄한다. 지난 3월 폴라리스그룹을 공식 출범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제를 구축, 신사업을 통한 사업 영역 확장에 적극 나서는 등 그룹사간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폴라리스웍스 관계자는 “이번에 전환된 CB는 조성우 회장의 지분으로 책임경영 강화에 대한 의지의 표현이자 지배구조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최대주주 특수관계인에 해당하는 지분이라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이슈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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