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파이넥스 2공장 화재 피해 미미

입력 2009-01-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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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산조치로 생산목표 지장 없어... 이틀 후 정상 가동

포스코는 13일 "포항제철소 내 파이넥스 2공장 성형탄 설비의 화재로 인해 약 5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이 날 화재 진화 이후 배포한 설명자료를 통해 "파이넥스 공장 부대설비인 성형탄 설비의 석탄장입장치의 주름관에 균열로 인해 가스가 누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화재발생 후 포항남부소방서와 포항제철소내 자체 소방차 등 소방차 16대와 인력 100여명이 동원돼 화재 발생 40분만에 진화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물적피해는 부대설비인 유압실 일부 소손과 유리창 파손 등 500만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현재 화재로 파이넥스 2공장 설비는 가동이 중단됐으며, 복구에 2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1일 4200톤을 생산하는 파이넥스 공장의 생산규모를 기준으로 8400톤이 감산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이미 이번 달에 회사 전체적으로 37만톤의 감산이 계획돼 있기 때문에 이 기간 중 다른 용광로의 생산조정으로 목표달성에는 전혀 지장이 없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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