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 개인 ‘사자’에 하루만에 반등...355.13(3.78P↑)

입력 2009-01-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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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코스닥지수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세가 지속됐지만 개인이 사흘째 순매수로 지수상승을 지지했다. 이날 지수는 전일보다 3.78포인트(1.08%) 오른 355.13를 기록했다.

미국증시 하락소식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오후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공세에 하락 전환하며 한 때 350선을 하회했다.

하지만 개인이 매수폭을 늘려감에 따라 지수는 다시 상승 반전했다. 이날 개인은 18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억원, 7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컴퓨터서비스(2.43%)와 금속(2.16%), 정보기기(2.05%)가 2% 넘게 상승했다.반면 출판매체복제(-1.92%)와 운송(-1.04%)은 1%대의 하락하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SK브로드밴드(0.77%), 태웅(5.76%), 셀트리온(3.24%), 키움증권(0.51%), 소디프신소재(2.19%), 태광(3.17%) 등은 상승했고 메가스터디(-0.31%), 동서(-1.41%), 서울반도체(-1.40%), 평산(-3.35%)은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윈도우 신제품 발표 관련주인 유니텍전자(14.74%)가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으며 제이엠아이(13.13%)도 13% 이상 올랐다.

다만 제이씨현(-1.50%)은 지난 이틀간의 상한가로 상승랠리를 매듭짓고 사흘만에 소폭 하락했다.

또한 이날 헬스케어 관련주인 유비케어(14.81%), 비트컴퓨터(14.68%), 인성정보(14.92%)가 나란히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날 상한가 37종목을 더한 506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2종목 등 422종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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