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12층 아파트 무너져…최소 1명 사망

입력 2021-06-24 21: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소 10명 부상…1981년 건설 콘도형 아파트

▲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서프사이드에서 12층 아파트 일부가 붕괴했다. 마이애미/AP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서프사이드에서 12층 아파트 일부가 붕괴했다. 마이애미/AP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서프사이드에서 24일(현지시간) 오전 2시께 12층 아파트 일부가 붕괴했다.

CNN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최소 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붕괴 당시 아파트에 있던 인원과 사상자 수는 확인되지 않았다.

찰스 버켓 서프사이드 시장은 “건물이 지붕 공사 중이었으나 그것이 붕괴의 원인인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주변 도로를 폐쇄하고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폭우를 동반한 폭풍이 마이애미 부근으로 접근하고 있어 수색 및 구조활동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추가 붕괴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이날 붕괴 사고가 발생한 아파트는 해변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1981년 건설됐다. 호실은 136개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78,000
    • -0.22%
    • 이더리움
    • 4,553,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884,000
    • +2.67%
    • 리플
    • 3,051
    • -0.88%
    • 솔라나
    • 199,100
    • -1.58%
    • 에이다
    • 618
    • -2.52%
    • 트론
    • 433
    • +1.88%
    • 스텔라루멘
    • 361
    • -2.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30
    • -0.26%
    • 체인링크
    • 20,520
    • -0.39%
    • 샌드박스
    • 214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