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몰, '명품 화장품관' 오픈

입력 2009-01-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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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몰은 12일 '명품 화장품관'을 오픈하고 다양한 명품 화장품 브랜드를 유치해 판매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선보이는 브랜드는 크리니크(CLINIQUE), 랩 시리즈(LAB Series), 오리진스(ORIGINS), 굿스킨(good skin), 셀렉스 C(CELEX-C), 시세이도(SHISEIDO), 딸고(THALGO), 스매쉬박스(Smash box) 총 8개이며, 브랜드 수는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CJ몰에 따르면 CJ몰 명품 화장품관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본사와 직거래 하거나 백화점 납품 업체를 통해 공급받은 것으로 모두 정품이다. 따라서 유통 경로를 정확히 추적할 수 없는 병행수입 제품에 비해 신뢰할 수 있는 한편, 가격은 백화점 매장에 비해 저렴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스매쉬박스 아이섀도우 트리오'는 한정 상품으로 65% 이상 세일된 1만4000원대에 판매하며, '오리진스 메이크어 디퍼런스 세트'(5만5000원)는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단독 구성이다. '셀렉스 C 어드밴스드 스킨 30ml'(13만2000원)을 구입하면 소비자가 6만6000원 상당의 '셀린 E-크림(30ml)' 정품을 증정한다.

1월 31일까지 대대적인 오픈 기념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모든 브랜드 제품에 10% 할인쿠폰을 부여해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기간 중 가장 많이 구입한 최고 구매고객 1명에게는 138만원 상당의 펜디 숄더백을 증정한다.

CJ몰 화장품 담당 최희은 MD는 "불황에도 백화점 명품 화장품 브랜드 매출이 급성장 했다는 것은 잘알려진 사실"이라며 "CJ몰의 경우에도 경기 침체가 심했던 지난해 10~12월 화장품 매출액이 전년대비 20% 가량 올려 새로운 고급 브랜드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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