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헝가리법인, 지역사회 위한 자원봉사 나서

입력 2021-06-22 13: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 Battery Hungary' 직원들, 지역 환경 개선 위해 자원봉사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 유럽법인 'SK Battery Hungary' 직원들과 코마롬 시장 일행이 18일(현지 시간) 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아카시아 초목을 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 유럽법인 'SK Battery Hungary' 직원들과 코마롬 시장 일행이 18일(현지 시간) 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아카시아 초목을 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헝가리법인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22일 헝가리 코마롬시에 있는 전기차 배터리 생산법인 'SK Battery Hungary'(SKBH) 소속 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2019년 10월 헝가리에 연간 7.5GWh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제1 공장을 짓고 가동을 시작했다. 현재 9.8GWh 규모의 제2 공장을 짓고 있다. 제3, 4공장도 추가로 건설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기업 시민으로서 해야 할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한상규 SKBH 최고경영자(CEO)는 현지 구성원 30여 명과 사업장 주변 산업단지에서 아카시아 초목을 심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 작업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아틸라 몰나르 코마롬 시장과 추니네 베르털런 유디트 코마롬 시의원 등도 참석했다.

아틸라 몰나르 시장은 "SK이노베이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 경제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러한 SK이노베이션의 행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19년, 코마롬시 공익재단 3곳을 후원하기로 결정하고 2년 동안 1500만 포린트(한화 약 6000만 원)를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코마롬시 지역주민의 방역과 안전을 위해 1600만 포린트(한화 약 6300만 원)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상규 CEO는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코마롬시와 동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261,000
    • +2.73%
    • 이더리움
    • 4,466,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2.63%
    • 리플
    • 740
    • +3.64%
    • 솔라나
    • 208,400
    • +5.36%
    • 에이다
    • 701
    • +8.18%
    • 이오스
    • 1,151
    • +5.4%
    • 트론
    • 161
    • +1.26%
    • 스텔라루멘
    • 165
    • +3.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00
    • +1.95%
    • 체인링크
    • 20,530
    • +5.07%
    • 샌드박스
    • 652
    • +4.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