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스, 세계 최초 메타버스 핵심 리페어 장비 개발…국내 대기업 이어 中 업체 테스트 중

입력 2021-06-22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세스CI (자료 = 코세스 홈페이지)
▲코세스CI (자료 = 코세스 홈페이지)
메타버스 핵심장비로 알려져 있는 리페어 장비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코세스가 국내 대기업에 공급한 데 이어 현재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에 제품 평가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코세스 관계자는 미니ㆍ마이크로LED의 생산 수율 높여주는 리페어 장비를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는지에 대해 “맞다”며 “세계 최초로 개발 후 양산해 국내 대형 가전업체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대기업 공급 이후 현재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에 공급을 위해 영업을 진행 중”이라며 “평가테스트를 받고있다”고 덧붙였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한다.

전문가들은 메타버스 시대로 진입하면서 AR/VR 컨텐츠를 이용하기 위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시장이 개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도 지난달 SID 주최 디스플레이 위크 기조연설에서 “메타버스 트렌드는 VR, 증강현실(AR) 기기 뿐 아니라 초대형 월마운트 디스플레이, 투명 디스플레이, 미러 디스플레이 등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현실 영역을 넓히는 기술 요구를 늘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코세스를 비롯해 옵티시스, 자이언트스텝, 선익시스템 등 메타버스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실제 코세스도 메타버스 바람을 타고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미니ㆍ마이크로LED 제품 출시를 본격화 되면서 ‘레이저 리페어’ 장비를 개발한 기대를 걸고 있다.

코세스 관계자는 “업계 분위기가 좋다 보니 빠른 시일내에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메인 시장은 한국과 중국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대표이사
    박명순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5]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1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신현국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하승봉, 이지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5]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박재규, 김혜동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6]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 산업, 현재와 미래 한자리에...전시장 북적 [2025 에그테크]
  • 글로벌 ‘피지컬 AI’ 대격돌… K-혁신 기술, 美 수놓는다 [미리보는 CES]
  • 빅파마, ‘미래 먹거리’ 선점 경쟁…올해도 글로벌 M&A 활발
  • 의제 외 발언에 마이크 차단…제한법 왜 나왔나 [필리버스터 딜레마①]
  • ‘내 집 마련의 지름길’이라더니…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분양가 갈등 고조
  • 美 '난제 해결' vs 中 '산업 적용'...국가주도 경쟁 속 韓의 전략
  • 오늘은 애동지, 팥죽 대신 팥떡 먹는 이유
  • 현금 여력에도 1450억 CPS…오름테라퓨틱의 ‘선제적 베팅’
  • 오늘의 상승종목

  • 12.22 15: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160,000
    • +0.69%
    • 이더리움
    • 4,506,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862,000
    • -2.98%
    • 리플
    • 2,854
    • -0.28%
    • 솔라나
    • 187,800
    • +0.81%
    • 에이다
    • 545
    • -0.55%
    • 트론
    • 428
    • +1.66%
    • 스텔라루멘
    • 325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00
    • -1.08%
    • 체인링크
    • 18,640
    • -0.11%
    • 샌드박스
    • 174
    • -2.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