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금강공업우ㆍ대원전선우 등 대선테마주 줄줄이 ‘상한가’

입력 2021-06-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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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21일 증시에서는 코스피 4개 종목과 코스닥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시장은 특히 대선테마주가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 종목 중 금강공업우는 전 거래일 대비 29.79% 오른 1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강공업은 배관용, 구조용 강관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이성오 사외이사가 최재형 감사원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으로 알려졌다. 최재형 감사원장은 현재 야권의 차기대선 후보로 여론의 주목을 받는 인물이다.

대원전선우는 30% 오른 9100원에 장을 끝냈다. 대원전선 역시 민경도 사외이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으로 알려지며 대선테마주로 주목받는 기업이다. 대원전선은 지난 17일 “당사의 민경도 사외이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서울대 법대 동문은 맞으나 그외에는 당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공시했다.  

영화금속은 29.93% 오른 26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영화금속은 주물을 제조해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정부의 ‘미래차 부품 기업 전환 계획’ 발표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0일 ‘제11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자동차 부품산업 생태계의 미래차 중심 전환을 강조하며 관련 부품기업 100개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한세엠케이는 29.97% 오른 6310원에 장을 마쳤다. 한세엠케이는 TBJ와 앤듀(ANDEW) 등의 브랜드를 갖춘 캐주얼의류 전문회사로 김동녕 대표이사가 최재형 감사원장과 경기고 및 서울대 동문으로 알려졌다.

코스닥 종목 중 넥스턴바이오는 29.92% 오른 8640원에 장을 끝냈다. 넥스턴바이오는 지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을 개발한 러시아 추마코프 연구소의 핵심 인력이 최근 입국했다고 밝힌 바 있다.

넥스턴바이오는 지난 11일 엠피코퍼레이션과 함께 ‘코비박’의 한국 생산 및 기술이전, 글로벌 판매를 위해 300억 원을 투자하는 투자합의서(MOA)를 체결했다.

삼성머스트스팩5호는 29.88% 오른 8780원에 거래를 마치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성머스트스팩5호는 상장 첫날인 17일 상한가를 기록 후 18일에도 연달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삼성머스트스팩5호는 스팩주 중 올해 최고 청약경쟁률 908.5대 1을 기록하며 투자자의 기대를 모았다.

오픈베이스는 29.95% 오른 6010원에 장을 마쳤다. 오픈베이스는 스위치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정진섭 회장이 최재형 감사원장과 서울대 동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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