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장중 3230선, 외국인ㆍ기관 매도 행렬

입력 2021-06-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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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코스피가 하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증시전문가는 “국내증시의 밸류를 다시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후 1시 4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7%(35.02포인트) 내린 3232.91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 대비 0.96%(31.44포인트) 내린 3236.49로 시작해 오후 12시 38분 3225.56까지 떨어졌으나 이내 소폭 반등해 3230선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은 1조6591억 원을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430억 원, 9022억 원을 팔아치우며 주가 하락을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는 생명과학도구ㆍ서비스(6.22%), 전자제품(2.58%), 제약(1.00%), 생물공학(0.85%), 디스플레이패널(0.46%)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대로 출판(-5.42%), 전기유틸리티(-5.37%), 교육서비스(-3.42%), 무역회사ㆍ판매업체(-3.16%) 등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삼성SDI(0.74%), 셀트리온(3.89%)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삼성전자(-0.87%), SK하이닉스(-2.81%), 카카오(-0.97%), 네이버(-0.50%), LG화학(-0.12%), 삼성바이오로직스(-0.36%), 현대차(-0.64%) 등 다수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여전히 한국증시의 밸류가 높다고는 할 수 없다”라며 “그동안 높은 이익증가율과 경제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밸류를 정당화 해왔다면 기대감이 사라지기 시작하는 지금부터는 생각을 다르게 할 필요가 있다”라고 꼬집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2%(5.33포인트) 내린 1010.5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1794억 원을 사들이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05억 원, 863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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