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주요 자회사 지분가치 33조 원 이상 ‘목표가↑’ - 하나금융투자

입력 2021-06-2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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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금융투자)
(사진=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21일 카카오의 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가를 19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카카오의 단기실적 성장과 더불어 가시적으로 확인되고 있는 빠른 생태계 확장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상장가치 및 투자유치 가치를 감안한 주요 자회사의 지분가치는 33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실적 부문에서 최근 1년 간 분기 평균 전년 대비 매출성장률이 40.3%를 기록할 정도로 공격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플랫폼광고/커머스 중심의 톡비즈는 52%, 핵심컨텐츠인 웹툰은 69.2%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카카오가 기존 서비스뿐만 아니라, 은행, 증권, 간편결제 등 금융과 모빌리티 부문의 회복이 예상되고 있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유통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지속되고 있는 생태계 확장 및 각 비즈니스 별 시장규모와 예상되는 카카오의 시장경쟁력을 고려할 때 지속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가치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하나금융투자는 카카오의 올해 전체 매출액을 전년 대비 34.11% 오른 5조5747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72.62% 오른 7870억 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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