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국내 최초 탄소중립 원유 200만 배럴 구매

입력 2021-06-17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페인 에너지기업 룬딘의 해상유전 원유 도입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사진제공=GS칼텍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가 국내 에너지기업 중 처음으로 탄소중립 원유를 들여온다.

GS칼텍스는 17일 세계 최초로 탄소중립 원유 인증을 획득한 스페인 에너지기업 룬딘의 노르웨이 요한 스베드럽 해상유전에서 생산된 탄소중립 원유 200만 배럴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들여오는 원유는 3일 처리 물량 정도이다. GS칼텍스의 일일 최대 원유 처리량은 80만 배럴 수준이다.

GS칼텍스는 국내 에너지기업 가운데 최초로 탄소중립 원유를 도입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룬딘은 노르웨이 인근에서 유전을 발견한 뒤 유럽 내에서 규모가 큰 석유개발사로 자리 잡았다. 요한스베드럽 유전은 노르웨이 스타방에르 서쪽 140㎞ 떨어진 곳에 있다. 이곳에서는 하루 평균 약 50만 배럴의 원유가 생산된다. 전체 매장량은 27억 배럴이다.

요한 스베드럽 유전에서 생산된 원유는 16일 시험ㆍ인증기관 인터텍의 'CarbonClear' 저탄소 인증을 받았다. 또 나무 심기 등의 탄소 포획 기술을 바탕으로 탄소 감축 국제인증기준 'VCS' 인증을 받아 원유 생산이 탄소 제로인 점이 확인됐다.

요한 스베드럽 유전의 원유는 일반 유전에서 나오는 탄소배출량보다 40배 낮은 0.45㎏의 CO2e/boe를 배출하는 데 그쳤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회사의 친환경 경영 활동을 확대하려는 노력에 발맞춰 세계 최초 탄소중립 원유인증을 받은 룬딘사의 탄소중립 원유를 국내에 선제적으로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99,000
    • +3.14%
    • 이더리움
    • 3,123,000
    • +3.62%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2.92%
    • 리플
    • 2,088
    • +2.81%
    • 솔라나
    • 132,400
    • +4.25%
    • 에이다
    • 403
    • +4.95%
    • 트론
    • 423
    • +0.24%
    • 스텔라루멘
    • 241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20
    • +0.28%
    • 체인링크
    • 13,630
    • +3.34%
    • 샌드박스
    • 125
    • +5.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