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아이폰12 프로’ 수요 증가 따른 광학솔루션 실적 기대 - 키움증권

입력 2021-06-1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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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4일 LG이노텍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 원을 제시했다. LG이노텍의 지난주 금요일 종가는 21만1000원이다.

LG이노텍은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사업 등을 하는 기업으로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68%(1조594억 원) 오른 3조703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1.91%(1708억 원) 오른 2514억 원을 기록했다.

키움증권은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아이폰12 프로 시리즈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수요 기반이 우호적이다. 4월까지 아이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고, 아이폰12 시리즈 중 고가인 ‘프로 시리즈’ 비중이 55%를 차지했다.

기판소재 중에서는 반도체기판의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5G 확산과 함께 모바일ㆍIoT 통신용 반도체 기판 ‘RF-SiP’ 수요가 강세고, 이에 따른 LG이노텍의 선도적 지위가 강화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이 지난해보다 앞선 3분기부터 새로운 모델의 광학솔루션 공급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메타버스 시대에 AR 글라스 시장이 고성장하는 과정에서 카메라와 3D 센싱 모듈이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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