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바이오, 치매 치료제 FDA 승인 수혜 전망- 키움증권

입력 2021-06-11 0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11일 피플바이오에 대해 "치매 치료제 아두헬름 승인의 직접 관련 종목은 아니지만, 아두헬름의 비싼 약값 등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과 편의성을 갖춘 베타 아밀로이드 혈액 진단의 우호적인 시장 침투 기회가 생겼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MDS(멀티머검출시스템) 기술 기반의 알츠하이머병 조기 혈액 진단 제품 올리고머화 베타-아밀로이드(OAβ)가 있다"며 "베타 아밀로이드 응집을 검출해 혈액진단키트를 상용화한 것으로, 통상 알츠하이머 진단에 사용되는 아밀로이드 PET 검사 비용(해외 5000~6000달러, 국내 120만~180만 원) 대비 저렴하며 환자 편의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첫 베타 아밀로이드 타겟 항체 아두헬름 승인으로 인해 FDA의 가격 정책과 유연한 임상 개발 가이던스를 본 여타 베타 아밀로이드 타겟 항체 치료제들이 추후 승인 가능성이 이전보다 높아졌고 이와 관련된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며 "아두헬름의 연간 약가가 5만6000달러로 높게 책정됐는데 환자의 아밀로이드 스크린을 위한 PET 검사 비용 또한 높아 환자에 가격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점이 혈액진단 업체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6월 들어 이 회사의 주가는 14% 상승했다"며 "올해 하반기 유럽 파트너사가 선정된다면 이 또한 동사의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국내 검진센터 진입은 사용 전 검증 및 데이터 모집 등으로 인해 지연돼 7월경에는 검진 서비스 시작이 예상된다. 올해 국내 매출은 10억 원, 2022년 90억 원, 2023년 250억 원이 예상되며, 연간 50만 명의 테스트 확보되는 2022~2023년경 급여 등재한 이후에 매출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생산 CAPA는 연 200만 건에서 기기 투입으로 400만~500만 건까지 가능하며, 생산 시설 추가 증설시 이는 더 확대될 것"이라며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기 때문에 연내 유럽 파트너쉽 확보가 예상되고, 내년 파킨슨 진단 제품의 승인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229,000
    • -1.03%
    • 이더리움
    • 3,398,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0.08%
    • 리플
    • 2,071
    • -1.57%
    • 솔라나
    • 125,000
    • -1.5%
    • 에이다
    • 367
    • +0%
    • 트론
    • 480
    • -0.41%
    • 스텔라루멘
    • 245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00
    • -0.65%
    • 체인링크
    • 13,760
    • -0.79%
    • 샌드박스
    • 115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