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반민초단 눈 감아"…민트초코의 역습

입력 2021-06-08 1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초의 세상이 온 걸까요?

민초파와 반민초파의 세기의 대결이 무색하게 '민트초코'를 품은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격렬한 논쟁만큼이나 식품업계에서 이만한 마케팅이 없기 때문인데요.

영원한 초콜릿 과자, 오리온 '초코파이'가 민초옷을 입었는데요. 기존의 맛과 함께 민초의 상큼함을 더했다는 평가죠.

스타벅스는 시즌메뉴로 내놨던 '민초음료'가 상시 판매됩니다. '민트초콜릿칩블렌디드' 이야기인데요. 출시 2주 만에 50만 잔이 팔리며 품절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생각도 못 한 비주얼 '민초 떡볶이'도 등장했는데요. 이 무시무시한 제품을 내놓은 곳은 어디일까요? '민초의 역습' 민초 메뉴들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반민초단 눈 감아"…민트초코의 역습

◇민트초코 품은 제품 속속 출시

-MZ세대 밈으로 주목받는 '민트초코'
-'민초단'과 '반민초단'으로 나뉠 정도로 요즘 세대 '호불호'로 불려
-식품업계 마케팅으로 적극 활용

◇오리온 '민트 초코파이'
-여름 한정판 제품, 이번 달 3일 출시
-카카오 비스킷에 민트 시럽을 뿌리고 민트 초콜릿으로 커버링

◇해태제과 '오예스 민트초코'
-여름 한정판 제품, 이번 달 2일 출시
-'가장 먹고 싶은 오예스 맛' 이벤트에서 압도적 1위 차지

◇스타벅스 '민트초콜릿칩블렌디드'
-4월 30일 출시 2주 만에 50만 잔 판매 돌파
-돌체소스+민트초콜릿+초콜릿 칩+통 자바칩의 만남

◇카누 '민트초코라떼'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에 지난해 첫 등장
-페퍼민트 추출물+코코아+라떼 크리머, 핫과 아이스 모두 즐길 수 있는 맛

◇파리바게뜨 '쿨 민초 컬렉션'
-'민초단'의 모든 입맛을 사로잡을 민초컬렉션
-종류: 대세는 민초넛, 더 스퀘어 민트초코, 민트초코 마카롱 아이스크림, 리얼 민트초코 아이스바, 민트초코 마카롱

◇삿포로 '어덜트 초코 민트'
-소비자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민초맥주
-초콜릿 맥아를 사용해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맛 살려

◇곱떡치떡 '민초 슈렉 떡볶이'
-4월 출시된 민초계의 괴물작 '민트초코 떡볶이'
-고추장 대신 민트초코 소스를 버무린 '슈렉'색 떡볶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39,000
    • -0.72%
    • 이더리움
    • 4,651,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731,500
    • -3.75%
    • 리플
    • 796
    • -2.21%
    • 솔라나
    • 226,300
    • -0.22%
    • 에이다
    • 726
    • -4.1%
    • 이오스
    • 1,214
    • -1.94%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68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400
    • -2.18%
    • 체인링크
    • 22,180
    • -1.42%
    • 샌드박스
    • 709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