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일침, 80대 노인에 갑질한 견주 비판…“예의 있는 반려견이 좋다”

입력 2021-06-04 1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형욱 일침 (출처=강형욱SNS)
▲강형욱 일침 (출처=강형욱SNS)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반려견 문제로 80대 공원 환경지킴이에 민원을 제기한 견주를 비판했다.

4일 강형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린 예의 있는 보호자를 좋아하고 예의를 가르치려는 보호자의 반려견을 좋아한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갑질 견주를 언급했다.

지난 주말 옥정호수공원에서 공원 환경지킴이로 일을 하던 80대 할머니는 입마개를 씌우지 않은 대형견 두 마리가 벤치를 더럽히는 것을 보고 “입마개를 해달라”, “사람이 이용하는 벤치이니 발에 흙이 묻은 개를 올려두지 마라”라고 견주에게 요청했다.

하지만 견주는 양주시청에 “노인들 교육 똑바로 시켜라”라며 민원을 제기했고 결국 할머니는 다시 공원을 찾아 개와 견주에게 사과했다. 이 사실이 이사를 통해 뒤늦게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

강형욱 역시 “보듬에서는 반려견을 의자에 올려두는 행동을 못 하게 하고 있다”라며 “처음 보듬에 오신 분들은 보듬에 오면 반려견이 하는 모든 행동을 다 허용하실 줄 알지만 그렇지 않다”라고 반려견의 예의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사람들이 같이 쓰는 의자에 반려견을 올리는 행동은 반려견을 사랑하는 행동이 아니다. 그건 집에서나 하는 행동”이라며 “공공장소에서 또는 반려견이 허용된 장소에서 내 개를 의자에 올리지 말라. 절대 반려견을 아끼는 것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특히 강형욱은 “할머님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덧붙여 견주에게 사과한 할머니에게 대신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1: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86,000
    • +1.33%
    • 이더리움
    • 3,192,000
    • +3.43%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0.07%
    • 리플
    • 2,112
    • +1.29%
    • 솔라나
    • 134,100
    • +3.31%
    • 에이다
    • 396
    • +2.06%
    • 트론
    • 438
    • +0%
    • 스텔라루멘
    • 246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00
    • -2.42%
    • 체인링크
    • 13,860
    • +2.51%
    • 샌드박스
    • 124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