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이앤씨,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 이어 누리호 프로젝트도 참여

입력 2021-06-03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1단부 연소시험 모습 (자료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1단부 연소시험 모습 (자료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세원이앤씨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우주개발사업 수행 시 필수 운송수단인 우주발사체의 장치 분야 기술력에 대한 우수성을 재입증했다고 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3월 2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1단부 추진기관의 3차 종합연소시험에 성공한 바 있다.

1차(약 30초) 및 2차(약 100초) 시험보다 연소시간(약 125.5초)을 늘린 최종 종합연소시험을 통해 1단부 개발을 완료함으로써 올 10월 예정된 ‘누리호’ 1차 발사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누리호’의 1단부는 엔진 추력이 크고 체계 구조가 복잡해 발사 전 확보해야 할 핵심기술로 꼽혀왔다.

세원이앤씨는 ‘누리호’ 추진기관의 성능 및 내구성을 검증하는 추진기관시스템 시험설비의 일부 장치 분야 설비 구축 및 운용 프로젝트를 2014년부터 현재까지 수행해왔다.

세원이앤씨가 독자적 기술로 참여한 ‘누리호’ 1단부와 2단부 및 3단부의 추진기관시스템 시험설비의 일부 장치는 △이렉터 시스템(발사체를 수직으로 세우는 설비) △이송장치 시스템(발사체를 이송하는 설비) △고정장치 시스템(시험체를 고정하는 설비) △액세스플랫폼 시스템(발사체에 접근하기 위한 설비)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원이앤씨는 이에 대한 설계ㆍ제작부터 설치∙시운전∙운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담당했다.

지난 2013년 성공적으로 발사된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했던 세원이앤씨는 기술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누리호’ 개발 프로젝트에서도 중요한 한 축을 맡았다.

유승주 세원이앤씨 공동대표이사는 “첨단 우주부품 국산화와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정부의 우주개발 확대 및 우주강국으로의 도약 의지가 확고한 가운데,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되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개발 프로젝트의 핵심기술인 1∙2∙3단 추진기관 개발 성공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603,000
    • +0.95%
    • 이더리움
    • 3,449,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15%
    • 리플
    • 2,113
    • +0.19%
    • 솔라나
    • 126,900
    • +0%
    • 에이다
    • 369
    • +0.54%
    • 트론
    • 486
    • -2.02%
    • 스텔라루멘
    • 257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00
    • +2.85%
    • 체인링크
    • 13,790
    • +1.03%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