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업계, "섬유강국 재도약" 결의

입력 2009-01-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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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 열어

섬유패션업계가 올해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과 마케팅 강화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에 박차를 가해 재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패션센터에서 '2009년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한승수 국무총리,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정장선 위원장과 김노식·김정훈·김태환 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한구 위원장과 이사철 의원, 지식경제부 임채민 차관, 무역협회 이희범 회장, 코트라 조환익 사장, 섬유패션업계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섬유산업연합회 노희찬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섬유산업은 세계 경기침체와 내수 위축, 후발개도국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등으로 큰 시련에 직면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간 쌓은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환경에 순발력 있게 대처해 나간다면 섬유강국으로 재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회장은 "섬유패션산업 혁신전략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식기반 신섬유개발 촉진법'을 조속히 제정해 정책적,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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