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ㆍ개인 '사자'에 3200선 회복

입력 2021-05-3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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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0일 만에 3200선을 회복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수가 3200선에 오른 것은 지난 11일(3209.43) 이후 20일 만이다.

31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5.19포인트(0.48%) 상승한 3203.9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3.33포인트(0.10%) 오른 3192.06에 개장했지만, 오전에 낙폭을 키우면서 3180선 아래까지 밀렸다.

그러나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며 반등에 성공, 3200선도 되찾았다.

외국인이 520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도 259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781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에는 삼성전자(0.50%)와 SK하이닉스(1.60%), 네이버(1.26%), 삼성바이오로직스(2.18%), 현대차(1.29%) 등이 올랐다. LG화학(-1.56%)과 삼성SDI(-3.91%)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기계(2.62%)가 2% 이상 상승했고, 음식료품(2.09%)과 유통업(1.00%), 건설업(1.66%), 전기·전자(0.45%) 등도 강세로 마감했다.

운수·창고(-1.15%)와 화학(-0.59%), 철강·금속(-0.61%), 은행(-0.46%) 등은 약세로 마쳤다.

같은날 코스닥지수는 4.32포인트(0.44%) 상승한 981.78에 마감했다. 지난달 10일(992.80) 이후 처음 980선을 되찾았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19억 원과 178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기관이 468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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