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녹색기술 특별세션 온라인 유튜브 개최

입력 2021-05-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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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술 특별세션 포스터.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녹색기술 특별세션 포스터.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녹색기술,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패스파인더’를 주제로 ‘녹색기술 특별세션’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의 사전 행사로 열렸다. 녹색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술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점검하고, 어떻게 녹색기술이 전 세계로 확산돼 탄소중립사회를 실현할 수 있을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한 기업·연구소·국제기구 대표 등 다양한 국내외 연사들이 온라인(영상)으로 참여했다.

첫 번째 분과(그룹)에선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멜커 얀베리 볼보건설기계 대표이사 회장, 팀 브룩스 레고 환경책임 부사장이 참여해 각 기업의 탄소중립 전략과 경험을 소개했다. 또 기업의 입장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몬스 닐슨 스톡홀름환경연구소 원장, 라이문트 노이게바우어 프라운호퍼 연구회 총재, 오르스테드의 매즈 니퍼 대표와 마티아스 바우센바인 아시아·태평양 대표가 참여해 정책과 기술개발 측면에서의 현안,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마지막 세 번째 분과에선 잉거 앤더슨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과 마크 라드카 경제국 국장대리, 정병기 녹색기술센터 소장이 참여해 전 세계적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연대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녹색기술 세션이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개발의 기회를 열고 전 세계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 세계 국가들과 기후변화 공동대응을 위한 기술협력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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