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경제위기 극복 앞장선다

입력 2009-01-0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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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계 및 업체 등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현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건설업계가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7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2009년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열고 이같은 의지를 밝혔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한승수 국무총리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 장광근 한나라당 의원,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 등 정·관계 인사와 정부 투자기관장, 건설단체 및 유관기관 단체장, 건설업체 대표 등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건설인들은 이 자리에서 현재의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충분하고 선제적인 건설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정부 측에 당부하면서, 건설업계도 이를 위해 지혜와 역량을 발휘할 것을 다짐했다.

또 4대강 살리기 사업 등 녹색 뉴딜 사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건설업계가 지속적으로 투자와 기술개발에 역점을 둘 것을 약속했다.

권홍사 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경제 환경이 어려울수록 정부와 기업, 국민 모두가 지혜를 모으고 일치단결해야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며 “정부는 극도로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충분하고 선제적인 건설투자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이어 “건설업계도 정부의 대책만을 바라지 말고 국가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지혜와 역량을 발휘하자”고 밝힌 뒤 “미래 성장동력이 될 녹색성장을 우리 건설업계에서 주도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에 역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승수 총리는 격려사를 통해 “정부는 건설산업이 경제위기 극복의 선도 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먼저 한국형 뉴딜 10대 프로젝트 등 사회간접자본시설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빠른 시간 내에 경기를 일으키고 일자리를 최대한 만들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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