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硏 "올해 에너지 수요 4.2% 늘 것"

입력 2021-05-27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 회복으로 석탄 제외한 대부분 에너지 소비↑ 예상

▲광백태양광발전단지 전경 (사진=대한그린파워)
▲광백태양광발전단지 전경 (사진=대한그린파워)

2년 연속 감소세를 지속해온 총에너지 수요(소비)가 올해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확대로 우리 경제가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판단에서다.

27일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총에너지 수요는 전년 대비 4.2%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앞서 4.1% 증가할 것이란 전망치가 소폭 상향 조정된 것이다.

총에너지 수요는 실물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로, 경제성장률과 비슷한 곡선을 그린다. 총에너지 수요는 2019년 전년 대비 1.5% 감소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4.0% 줄어 2년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연구원은 올해는 2년 연속 감소한 기저효과가 작용하고, 경제가 회복되면서 총에너지 수요가 반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에너지원별로는 석탄을 제외한 대부분 에너지원 수요가 늘 것으로 관측됐다.

석유 수요는 산업 부분에서 납사와 액화천연가스(LPG) 등 원료용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수송 부문에서도 이동 수요가 회복돼 작년보다 6%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원자력 발전은 설비이용률 상승과 신규 발전기(신한울 1호기) 진입으로 설비용량이 증가하면서 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천연가스와 전기 수요 증가율은 각각 4%와 3%로 제시됐다. 반면에 석탄 수요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석탄발전 상한 제한 확대 등으로 0.5%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에경연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과 천연가스 가격 경쟁력 강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가속화 등으로 석탄발전은 지속해서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대금 폭증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배당까지…날개 단 증권주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2: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66,000
    • +2.3%
    • 이더리움
    • 3,096,000
    • +4.24%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2.63%
    • 리플
    • 2,061
    • +2.23%
    • 솔라나
    • 131,200
    • +5.21%
    • 에이다
    • 397
    • +4.2%
    • 트론
    • 423
    • -0.7%
    • 스텔라루멘
    • 238
    • +2.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00
    • +1.4%
    • 체인링크
    • 13,570
    • +4.3%
    • 샌드박스
    • 123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