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도토리 환불 6시 재개…38억 원 주인 찾는다

입력 2021-05-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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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이미지.  (사진제공=싸이월드제트)
▲싸이월드 이미지. (사진제공=싸이월드제트)

싸이월드 운영사인 싸이월드제트는 25일 오후 6시부터 기존 싸이월드 이용자가 보유한 도토리 환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도토리는 싸이월드에서 미니홈피와 아바타를 꾸밀 수 있는 사이버 재화다.

도토리는 개당 100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싸이월드제트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이용자가 갖고 있던 도토리를 알려주고 개인계좌를 통해 환불할 예정이다. 현금뿐만 아니라 문화상품권, 각종 마일리지로 충전한 도토리도 환불 대상이다.

2019년 10월 싸이월드 서비스가 중단될 당시 사용되지 않고 남은 도토리 잔액은 38억4996만 원 규모다. 싸이월드 회원 수는 약 1100만 명으로 도토리를 한 개 이상 보유한 싸이월드 회원 수는 약 276만 명에 달한다.

도토리 환불은 애초 지난달 29일로 예고됐지만, 싸이월드 서비스 재개 시점 자체가 미뤄지면서 환불도 미뤄졌다. 이날로 예정됐던 싸이월드 서비스 재개도 7월로 연기된 상태다.

한편 싸이월드제트는 최근 NHN의 게임포털 ‘한게임’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게임 사이트에서 싸이월드 로그인이 가능하고 도토리 구매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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