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캐피탈의 완전 자회사화로 시너지 기대 - IBK투자증권

입력 2021-05-2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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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예상 실적 (출처=IBK투자증권)
▲우리금융지주 예상 실적 (출처=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25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가 1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의 자회사화로 금융지주 차원의 경영효율성과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금융지주는 우리금융캐피탈 지분 3.6% 매입을 공시했다. 매입 후 지분율은 86.9%에서 90.47%로 상승했다.

김은갑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는 잔여지분에 대한 주식교환을 공시했는데, 교환일은 8월 10일로 이를 통해 우리금융캐피탈은 완전 자회사가 된다”면서 “금융지주 차원의 경영효율성, 시너지효과와 캐피탈사 조달비용 감소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의 2021년 1분기 순이익은 350억 원으로 2020년 1분기 262억 원 대비 34.6% 증가했다. 1분기 말 총자산은 8조2400억 원,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은 1.60%로 2019년 말 2.28%, 2020년 말 1.77%에서 개선되는 추세다.

김 연구원은 “우리금융캐피탈 추가 지분확보로 증가하는 연결 순이익은 180억 원으로 전망한다”면서 “지분율이 이미 높았기 때문에 이익증가분이 크지는 않지만, 재무적 효과를 떠나 완전 자회사 과정상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속도는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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