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다시 500명대로…어제 585명 확진

입력 2021-05-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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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570명·해외유입 15명…사망자 5명 늘어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휴일효과에 다시 500명대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85명 증가한 13만592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570명, 해외유입은 1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80명, 인천 12명, 경기 150명 등 수도권 확진자가 342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유흥업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 57명을 비롯해 부산 14명, 울산 23명, 경북 12명, 경남 17명 등 영남권 확진자는 123명으로 나타났다.

이 외 지역에서는 대전 12명, 세종 1명, 충북 9명, 충남 24명 등 충청권에서 4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 9명, 전북 14명, 전남 10명 등 호남권에서는 33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강원권과 제주에서는 각각 18명, 8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 격리 중 5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8명, 외국인은 7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 중국 외 아시아 7명, 유럽 1명, 미주 3명, 아프리카 3명, 오세아니아 1명이다.

완치자는 849명 늘어 누적 12만5881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1931명으로 5명 증가했다. 격리 중 확진자는 269명 줄어 8117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149명으로 전날보다 1명 감소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전날 4933명이 추가 접종받아 총 379만2660명이 완료했다. 2차 접종자는 3만4583명 늘어 누적 접종자는 174만3437명이 됐다. 이로써 1·2차 백신 접종자는 모두 553만609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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