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낙연 복합기 사용료 대납' 옵티머스 로비스트들 기소

입력 2021-05-19 13: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무소에 복합기 임대료 등을 부당지원한 혐의를 받는 옵티머스자산운용 관련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1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주민철 부장검사)는 지난달 26일 김모 씨와 신모 씨 등 3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해 이 전 대표의 측근 이모 씨의 사무실 보증금과 가구, 복합기 임대료 등 2300만 원을 지원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복합기 등 사무기기를 이 전 대표의 종로 선거 사무실로 옮긴 뒤 사용료 160만 원을 지급한 의혹을 받는다.

앞서 언론을 통해 옵티머스 사건 관련 기업이 이 전 대표의 사무실 복합기 사용료 등을 대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이 전 대표의 측근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 조사를 받던 이 전 대표의 측근 이 씨는 지난해 12월 종적을 감춘 뒤 숨진 채 발견됐다. 검찰은 이 씨를 공소권 없음 처분했다.

김 씨와 신 씨의 첫 재판은 다음 달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릴 예정이다.

한편 김 씨 등은 옵티머스 펀드사기 관련 김재현 대표 등 경영진으로부터 돈을 받고 정·관계 인사들에게 청탁한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노호성 부장판사)는 지난 14일 김 씨와 신 씨에게 각각 징역 3년 6개월, 징역 4년을 선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765,000
    • +2.23%
    • 이더리움
    • 3,296,000
    • +6.12%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0.88%
    • 리플
    • 2,175
    • +4.72%
    • 솔라나
    • 137,100
    • +5.38%
    • 에이다
    • 426
    • +9.23%
    • 트론
    • 434
    • -0.46%
    • 스텔라루멘
    • 255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20
    • +0.71%
    • 체인링크
    • 14,200
    • +4.41%
    • 샌드박스
    • 129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