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업계, 설 배송 아르바이트 대거 모집

입력 2009-01-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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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들이 설 행사를 앞두고 아르바이트를 대거 채용한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3사는 총 8100명에 달하는 인력 모집을 실시하고 명절 성수기 준비에 본격 나섰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16일까지 매장별로 소요 인원만큼 선착순으로 아르바이트 인력을 모집한다. 9일부터 25일까지 전국 25개 점포별로 아르바이트 인력 200~250명씩 총 5500여명을 투입해 선물 배송 및 상담, 상품 적재, 상품권 포장 등 업무를 수행도록 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채용관련 사이트나 매장에 별도로 마련된 접수처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점포별 인사담당 부서로 연락하면 된다. 급여수준은 선물 배송 아르바이트 경우 하루 4만5000 원선이며, 식비는 별도로 지급된다.

현대백화점은 총 1600여명을 모집한다. 점포별로 70∼100명 내외의 인원과 물류센터 1100여명 등 총 1600여명을 모집한다. 물류센터의 경우 1100여명 중 절반 가량을 주부나 여대생 등 여성으로 채용, 주로 배송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물류센터의 경우 배송업무에 60%, 포장 및 콜센터에 40%로 할당배치하며, 특히 고객접점인 배송업무에는 20-30대 여성을 최대한 많이 투입할 방침이다. 백화점 각 지점은 선물 포장 및 상담 업무에 아르바이트 인력을 배치한다.

아르바이트 접수는 지난 5일 부터 구로동 물류센터, 각 영업점 내방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배송업무의 경우 15일부터 투입되며, 상담, 포장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점별 인원은 10일 부터 투입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아르바이트 인력 1000여 명을 모집한다. 급료는 시간당 4200원~4800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일부터 축산, 농산 식품 매장에 아르바이트생을 투입했으며 12일부터는 규격, 가공식품 및 포도주로까지 아르바이트 인력을 확대,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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