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철광석 강세, 中 철강 수요 꺾이기 전까지 하방 경직”

입력 2021-05-17 0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투자증권은 17일 철광석 가격 강세는 철강 가격 랠리의 부산물이며 중국의 철강 수요 둔화로 조강생산 증가세가 꺾이기 전까지는 하방 경직성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철강 실수요는 지난해 팬데믹으로부터 경기 방어하기 위해 당국이 인프라 투자와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용인해준 결과”라며 “철강 가격 랠리의 기반이 이와 같은 실수요라면 향후 추세를 바꿀 변수는 중국의 경기 부양책 회수 여부”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북미와 유럽 철강 가격은 여전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만약 중국 철강 가격이 가파른 조정을 겪게 된다면 지역 간 디커플링(탈동조화)으로 결국 한 방향으로 수렴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민희진 '운명의 날'…하이브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오늘(17일) 심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알리 이번엔 택배 폭탄…"주문 안 한 택배가 무더기로" 한국인 피해 속출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13: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82,000
    • -0.15%
    • 이더리움
    • 4,093,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2.36%
    • 리플
    • 717
    • +0.14%
    • 솔라나
    • 225,200
    • +0.22%
    • 에이다
    • 641
    • +1.1%
    • 이오스
    • 1,110
    • +0.27%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00
    • -1.48%
    • 체인링크
    • 22,160
    • +14.88%
    • 샌드박스
    • 602
    • -1.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