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오후 6시까지 501명…어제보다 27명 줄어

입력 2021-05-15 1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192명·경기 142명 등 수도권 349명…비수도권 152명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500명을 넘어섰다.

이날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01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28명보다 27명 줄었다.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 신규 확진자 수도 감소한다.

지역별 확진자는 수도권 349명(69.7%), 비수도권 152명(30.3%)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서울 192명, 경기 142명, 경남 44명, 부산 30명, 인천 15명, 충북·충남 각 14명, 경북 11명, 광주 10명, 울산·전남 각 8명, 전북 7명, 대전 3명, 강원 2명, 대구 1명이다. 세종·제주에서는 아직 새로운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64명→463명→511명→635명→715명→747명→681명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확진자는 617명으로 집계됐다.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91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주요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충북 음성군의 한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과 관련해 교사 1명과 원생 8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경남 김해 외국인 모임과 관련해서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14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31명이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서울대·세브란스병원·고려대병원 오늘 외래·수술 없다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09: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60,000
    • +1.43%
    • 이더리움
    • 4,615,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0.82%
    • 리플
    • 738
    • +0.68%
    • 솔라나
    • 198,300
    • +0.66%
    • 에이다
    • 658
    • -0.15%
    • 이오스
    • 1,164
    • +3.1%
    • 트론
    • 170
    • -2.3%
    • 스텔라루멘
    • 1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00
    • -0.27%
    • 체인링크
    • 20,170
    • +1.92%
    • 샌드박스
    • 637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