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기술주 반등에 뉴욕증시 상승…주간 손실 마감

입력 2021-05-15 0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번 주 다우ㆍS&P500 1% 이상 하락
나스닥은 기술주 매도에 2%대 하락
4월 CPI 호조 등 경기 회복에 인플레 우려 반영
전문가 "기업 턴어라운드, 시장 상승 여력 충분"

▲뉴욕증권거래소(NYSE). 뉴욕/AP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NYSE). 뉴욕/AP뉴시스
뉴욕증시는 주요 기술주가 반등하면서 이틀 연속 상승했다. 다만 앞서 3거래일 연속 하락한 여파에 주간 손실을 막지는 못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0.68포인트(1.06%) 상승한 3만4382.13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61.35포인트(1.49%) 오른 4173.8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04.99포인트(2.32%) 오른 1만3429.98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들어 3거래일 동안 거의 1200포인트가 빠졌다. 이 기간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 역시 각각 4%, 5% 하락했다.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을 포함한 경기 회복 시그널이 강하게 나타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시장을 지배한 탓이다. 앞서 미 노동부는 4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4.2% 상승해 2008년 9월 이후 최고 상승 폭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하락했던 증시는 이후 반등에 성공했지만, 이번 주 통틀어 다우와 S&P500은 각각 1% 이상 하락했고, 나스닥은 2% 넘게 하락했다.

이날은 기술주가 상승장을 이끌었다. 테슬라는 3% 이상 올랐고 페이스북은 3.5%,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MS)는 각각 2% 넘게 올랐다. 애플과 아마존, 넷플릭스도 모두 1% 이상 상승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에 한해 실내외 대부분 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하자 여행주도 일제히 올랐다. 유나이티드항공과 아메리칸항공은 모두 5% 넘게 급등했으며, 크루즈 선사인 카니발과 노르웨이지안크루즈라인은 8% 넘게 올랐다.

씨티그룹의 로버트 버클랜드 애널리스트는 CNBC방송에 “중앙은행의 긴축을 예상해 채권 수익률이 높아지더라도 기업의 턴어라운드는 시장 상승을 유지할 만큼 충분히 강하다”며 “지금 보이는 단기 하락에 베팅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월 증시 뒤흔들 주요 일정은⋯스페이스X 상장ㆍ케빈 워시ㆍMSCI 편입까지
  • '젠슨 황' 방한, 제2의 반도체 깐부회동 기대…'2차 매수 시그널?'
  • AI 돈잔치 시작됐는데…누가 가져갈 것인가, 한국형 분배전쟁 막 올랐다 [AI 시대 새 숙제, 초과이익 분배]
  • HBM으로 달라진 K반도체 위상…AI 공급망 핵심축 됐다 [컴퓨텍스2026]
  • 착공·인허가 ‘역주행’…서울 예고된 공급 절벽 [주택공급 공회전 ②]
  • '삼전닉스 레버리지' 열풍… 해외 온체인 시장도 달궜다 [K-주식 토큰화 거래]①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 4조 팔자에도 버틴 코스피…기관·개인, ‘삼전‧SK하닉’ 반도체 투톱 받아냈다
  • 월요일 무더위, 밤에는 열대야·폭우 예보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10: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470,000
    • -1.16%
    • 이더리움
    • 2,958,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442,900
    • -1.77%
    • 리플
    • 1,962
    • -1.31%
    • 솔라나
    • 121,400
    • -1.3%
    • 에이다
    • 348
    • -0.57%
    • 트론
    • 518
    • +0.78%
    • 스텔라루멘
    • 382
    • +14.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20
    • -0.63%
    • 체인링크
    • 13,470
    • -1.68%
    • 샌드박스
    • 10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