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부통령 “한국 백신 지원, 우선순위로 논의”

입력 2021-05-14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앤디 김 하원 의원, 부통령 만나 관련 사안 논의
“현재까지 계획 없다”면서도 “필요성 공감” 답해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이 지난해 8월 12일(현지시간) 미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알렉시스 뒤퐁 고등학교 유세 현장에서 연설하고 있다. 윌밍턴/AP뉴시스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이 지난해 8월 12일(현지시간) 미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알렉시스 뒤퐁 고등학교 유세 현장에서 연설하고 있다. 윌밍턴/AP뉴시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한국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지원을 우선순위로 논의하기로 했다.

13일(현지시간) 민주당 앤디 김 하원 의원은 연합뉴스에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11일 백악관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만나 이에 대해 논의했다.

의원 측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부통령은 “현재까지 한국을 지원하는 계획은 없지만,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사안을 진전시키기 위해 우선순위에 두고 논의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21일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문 대통령이 미국에 오기 전에 정부 관계자들과 논의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40,000
    • +1.4%
    • 이더리움
    • 4,671,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868,000
    • -1.14%
    • 리플
    • 3,099
    • +2.04%
    • 솔라나
    • 199,500
    • +1.73%
    • 에이다
    • 649
    • +4.68%
    • 트론
    • 422
    • -1.4%
    • 스텔라루멘
    • 363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70
    • +0.97%
    • 체인링크
    • 20,650
    • +1.77%
    • 샌드박스
    • 210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