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가양점 팔아 6820억 원 확보

입력 2021-05-13 14: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각 후 12개월간 임차 후 매수인이 신축할 건물에 재입점할 것"

이마트가 가양점 매각을 통해 현금을 확보했다.

이마트는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가양점 토지와 건물을 6820억 원에 처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자산총액의 3.05%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거래 상대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다.

이마트는 처분 목적에 대해 "재무건전성과 투자재원 확보를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매각과 별개로 가양점 사업은 차질 없이 이어간다.

이마트는 "당사가 보유한 이마트 가양점 토지 및 건물을 매각 후 12개월간 임차운영한다"며 "향후 매수인이 신축할 건물 중 일부를 분양받아 이마트 재입점하는 조건부 거래"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직구 날개’ 펼친 K커머스…정부 ‘직구 정책’에 꺾이나 [지금은 K역직구 골든타임]
  •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 결정적 증거…소속사 본부장 "메모리 카드 삼켰다"
  • '동네북'된 간편결제…규제묶인 카드사 vs 자유로운 빅테크 [카드·캐피털 수난시대 下]
  • [종합]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상승...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
  • 비트코인, 이더리움 ETF 승인 여부에 '뒤숭숭'…도지·페페 등 밈코인 여전히 강세 [Bit코인]
  • 외국인이냐 한국인이냐…'캡틴' 손흥민이 생각하는 국대 감독은?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11: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42,000
    • -1.05%
    • 이더리움
    • 5,194,000
    • +3.24%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1.2%
    • 리플
    • 736
    • +0.27%
    • 솔라나
    • 244,500
    • -3.05%
    • 에이다
    • 677
    • -1.17%
    • 이오스
    • 1,188
    • +2.41%
    • 트론
    • 170
    • +0%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2.8%
    • 체인링크
    • 23,140
    • -0.3%
    • 샌드박스
    • 640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