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故 손정민 사건’ 목격자 3명 불러 현장 조사…“진술 일치”

입력 2021-05-11 0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택시승강장 인근에서 경찰이 고(故) 손정민 씨 친구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택시승강장 인근에서 경찰이 고(故) 손정민 씨 친구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정민(22) 씨의 사망 경위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유력한 목격자 3명을 불러 현장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8일 목격자 3명을 불러 서울 한강공원에서 손 씨 실종 당일 상황을 파악했다고 10일 밝혔다.

손 씨 인근에 각기 다른 집단에 속해 있었던 목격자들은 손 씨와 친구 A 씨의 술자리 상황을 현장에서 설명했다. 이들의 진술은 “누군가 구토를 하고 깨웠다”는 취지의 진술을 비롯해 당시 현장의 술자리 정황 등 설명이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진술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손 씨의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수사는 조금씩 진전을 보이고 있다.

경찰은 9일 친구 A 씨와 A 씨의 아버지를 참고인으로 불러 각각 10시간, 2시간에 걸쳐 조사했다. 또 실종 당일 새벽 3시 30분에 A 씨와 통화한 내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주 A 씨 어머니의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포렌식 작업을 진행했다.

경찰은 사라진 A 씨의 휴대전화 등 유류품을 찾기 위해 한강경찰대와 기동대, 민간수색팀을 동원해 한강공원 주변을 샅샅이 뒤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62,000
    • -3.4%
    • 이더리움
    • 2,499,000
    • -4.8%
    • 비트코인 캐시
    • 287,200
    • -4.43%
    • 리플
    • 1,659
    • -3.49%
    • 솔라나
    • 104,100
    • -5.79%
    • 에이다
    • 227
    • -5.81%
    • 트론
    • 498
    • -0.6%
    • 스텔라루멘
    • 293
    • -6.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950
    • -5.52%
    • 체인링크
    • 11,440
    • -4.43%
    • 샌드박스
    • 78.95
    • -6.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