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4200달러로 최고가 경신…도지코인 22% 급락

입력 2021-05-11 0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미지투데이)
(이미지투데이)

가상화폐 시장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는 10일(미국 서부 시각) 오후 1시 30분(한국 시각 11일 오전 5시 30분) 기준 이더리움 가격이 24시간 새 3.13% 오른 3984.60달러라고 밝혔다.

이더리움은 10일 오전 9시 40분께 사상 최고치인 4200.86달러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3800달러 선까지 떨어졌다.

경제매체 CNBC는 투자자들이 수익을 좇아 가상화폐의 대장 비트코인 대신 다른 가상화폐를 찾으면서 이더리움 가격이 최근 가파른 포물선을 그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4월 한 달간 2% 하락했지만 같은 기간 이더리움은 40% 이상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같은 시간 기준 2.79% 하락한 5만5664.64달러에 거래됐다.

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적극적으로 띄우기에 나섰던 도지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2.0%나 빠지며 0.4422달러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03,000
    • -0.41%
    • 이더리움
    • 4,516,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871,500
    • -0.34%
    • 리플
    • 3,062
    • +0.49%
    • 솔라나
    • 195,800
    • -1.9%
    • 에이다
    • 632
    • +0.96%
    • 트론
    • 427
    • -0.7%
    • 스텔라루멘
    • 354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70
    • -1.9%
    • 체인링크
    • 20,330
    • -2.77%
    • 샌드박스
    • 209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