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제선 승객 입국 조건 완화...자가진단 허용

입력 2021-05-10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FDA 승인 진단키트 사용 조건

▲미국 델타항공 여객기가 지난달 7일(현지시간) 하늘을 날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델타항공 여객기가 지난달 7일(현지시간) 하늘을 날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로 자신감이 생긴 미국이 국제선 항공 이용객에 대한 지침을 완화했다.

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자가 진단을 통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의 미국 입국을 허용했다. 다만 미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진단키트를 이용해야 한다. 원격의료 서비스 제공자가 검사 결과와 신원을 확인해 증명서를 발급해준다.

미국은 1월 26일부터 해외 입국자는 출발 3일 이전 음성 판정 증명서를 탑승 전 의무적으로 제시하는 지침을 시행해 왔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93,000
    • +0.53%
    • 이더리움
    • 4,558,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1.64%
    • 리플
    • 763
    • -1.42%
    • 솔라나
    • 210,200
    • -3.13%
    • 에이다
    • 683
    • -1.44%
    • 이오스
    • 1,223
    • +1.49%
    • 트론
    • 169
    • +1.81%
    • 스텔라루멘
    • 165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2.82%
    • 체인링크
    • 21,240
    • -0.09%
    • 샌드박스
    • 675
    • -0.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