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법 개정해도 삼성생명 가치 여전" -IBK투자증권

입력 2021-05-06 0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BK투자증권은 6일 "최대주주의 지위를 가진 삼성물산을 법정비율대로 상속인 모두가 지분을 갖게 된 것은 삼성전자를 지배하는 삼성생명의 최대주주며, 지분율의 의결권 제한 규제 미적용을 고려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 지분 절반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배정한 것은 삼성생명이 현재 삼성전자의 지분율이 가장 높은 계열사고, 설사 보험법이 개정돼 삼성전자 주식을 일부 매각한다 하더라도 이재용 부회장보다 지분율이 많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의 지배구조가 삼성생명, 삼성물산,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서 삼성생명, 삼성물산, 이건희 회장의 상속인 4인으로 구성됐다"며 "지분을 집중시키기 보다 분산한 것은 상속세 부담 분배, 지분율의 의결권 제한 규제 미적용, 미래 가용 자금원으로 사용 가능성 등 여러 영향을 고려해 실효성에 중점을 둔 것"이라고 해석했다.


  • 대표이사
    홍원학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3]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3] 특수관계인과의수익증권거래

  •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오세철, 정해린, 이재언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15,000
    • -1.81%
    • 이더리움
    • 4,689,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847,500
    • -1.51%
    • 리플
    • 3,079
    • -4.2%
    • 솔라나
    • 205,500
    • -3.79%
    • 에이다
    • 646
    • -2.86%
    • 트론
    • 426
    • +1.91%
    • 스텔라루멘
    • 37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90
    • -1.22%
    • 체인링크
    • 21,070
    • -2.5%
    • 샌드박스
    • 218
    • -3.96%
* 24시간 변동률 기준